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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순금 황금박쥐상, 예산낭비 지적 휩싸여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8-18 21:15:37 수정 2017-08-18 21:15:37 조회수 1


함평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제작한
순금 황금박쥐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30억여 원을 들여
순금 162킬로그램짜리 황금박쥐상을
제작했지만, 제대로 전시되지 못 한채
보험료만 연간 2천만 원 씩 부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함평군은 상설전시를 목적으로
황금박쥐를 생태전시관에 배치했지만
나비축제와 국향축제 기간을 빼면 사실상
비공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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