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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주로 소비되는 달걀이
생산되는 전남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긴급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것으로 판명된 달걀은
즉시 출하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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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식용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은 모두 99곳입니다.
나주와 무안, 화순을 중심으로
3천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가
대부분입니다.
하루 280만 개의 달걀이 생산돼
경상북도와 경기도 등에 이어
전국 5번째 규모입니다.
대부분 광주*전남지역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인증농가 78곳,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비인증 농가 21곳에서
살충제 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오늘까지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농가들은
달걀 출하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INT▶김태원 축산물유통팀장
"(부적합 판정은) 시군에서 도 입회하에
전량 폐기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해서 그 농가에 대해서 6개월간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2주 간격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AI 사태에서도 산란계 농장이
큰 타격을 받지 않는 등 친환경 축산 기조
속에 방역*위생관리가 이뤄졌다"며 불안감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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