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실습을 떠난
목포해양대 학생이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쯤
카타르 메사이드 항구에 정박중인
액체 화학제품운반선 G호에서
목포해양대 3학년 23살 장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 씨는 부산의 선박*선원 관리업체를
통해 지난달부터 6개월 일정으로
G호에 탑승해 현장실습을 하던 중이었으며,
선사 측은 열사병으로 추정했지만
해경은 유족들의 반발에 따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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