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가 끝난 뒤 낙지값이
휴가철과 폭염이 겹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금어기가 종료된 뒤
휴가철 수요가 커지면서 낙지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에서는 세발낙지가
스무마리 한 접에 10에서 12만 원, 중낙지는
18에서 20만 원 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또 더위를 피해 낙지가 갯벌 깊은 곳으로
숨어버리면서, 맨손으로 잡는 가래낙지는
오는 15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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