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놓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 40분 사이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4살 안 모씨가 자신이 낳은
생후 2일된 남자 아이를 놓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3년 전에도 영아 유기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안 씨가
휴대전화를 꺼놓고 잠적 했다며
소재 추적에 나서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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