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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유치해야"-R

입력 2017-08-09 08:20:25 수정 2017-08-09 08:20:25 조회수 0

◀ANC▶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지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은 해양레저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엑스포 정신을 살린 국제회의 유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여수 관광의 첫 관문으로 자리잡은
세계박람회장입니다.

여름철이면 카약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의 공간으로 변합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스카이 플라이도 체험시설로 자리잡았습니다.

해양레저 메카로 도약 못지않게
박람회장의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주제였던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과 관련된
박람회장 활용입니다.

최근 지역시민단체를 중심으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른바 COP를
유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심포지엄이 지난달,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렸습니다.
◀INT▶

UN 기후변화 당사국총회는 지구 온난화 피해를 국제적으로 대응하는 회의로 1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오는 11월 열리는 독일 총회에서
내년도 개최지가 결정되는데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전략 TF팀 구성도
제안됐습니다.
◀INT▶

세계박람회 개최 5년째는 맞은
여수 엑스포장,

국제기구와 국제회의 유치를 통한
활성화 방안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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