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설훈 의원이 1980년 5.18 때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국가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취재 검열에 불응하고, 제작 거부에 앞장서다 강제로 해직된 언론인과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배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설 의원은 "당시 정권에 부역한 사주와 간부들은 기득권을 누리고 있고, 해직언론인들은 생활고와 역경 속에 30여 년을 지내왔다"면서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