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상담원들이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 등 전남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들은
오늘(4) 목포고용노동지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같은 무기계약직인데도 일반상담원과
전임상담원의 기본급이 다르다며 이를
해소하고, 식대와 교통비 등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실적에 치중해
상담사 1명이 연간 3백여 명까지 관리하는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상담인원
120명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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