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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여성, 가정생활 만족도 낮아

입력 2017-08-04 08:20:45 수정 2017-08-04 08:20:45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거주 여성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여성의 삶' 통계에 따르면
13세 이상의 여성 인구가 느끼는
가정생활 스트레스가
광주는 47.7%, 전남은 51.2%로
남성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또 가정생활에서
남녀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고
응답한 여성은
광주가 17.9%, 전남이 19.4%에 불과했습니다.

여성 초혼 나이는
광주 30.1세, 전남 29.5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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