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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심방세동 환자 93% '뇌졸중 위험'

입력 2017-08-01 21:15:44 수정 2017-08-01 21:15:44 조회수 0


60세 이상의 심방세동 환자는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2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93%는 뇌졸중 위험도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세동 환자 가운데 70%는 자신의 질환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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