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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 신안 압해도 35.4도 올들어 최고 기온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8-01 18:15:32 수정 2017-08-01 18:15:32 조회수 0


전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신안군 압해도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5.4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폭염은 모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곳곳에 안개가 끼고 물결은
1미터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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