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리포트)다음은 광주...카운트다운 시작

입력 2017-07-31 21:15:45 수정 2017-07-31 21:15:45 조회수 1

(앵커)
201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광주의 시간'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대회 개최지인 광주는
세계인들에게
대회 참가와 방문을 권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EFFECT▶
(최고의 순간 영상)

화려한 영광과 환희의 순간들.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을 뒤로한 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SYN▶FINA 회장
(헝가리에서 열린 이 멋진 수영 축제의 막을 이제 내립니다.)

17일동안 부다페스트 경기장에 휘날렸던
대회 깃발은 이제 광주로 넘어왔습니다.

2019년 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은
전 세계에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YN▶
(손님으로 와서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에서 꿈과 열정, 야망과 우정의 추억을 나눕시다.)

윤 시장은 특히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대회 슬로건을 소개하며
세계수영대회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광주 정신'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설에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박진감 넘치는 대북 퍼포먼스 등이
폐막식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 밝고 역동적으로 소개된 광주의 모습은
차기 대회 개최지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습니다.

(스탠드업)
광주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2년,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계수영선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지
광주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