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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 해남서 숨진채 발견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7-31 21:15:39 수정 2017-07-31 21:15:39 조회수 0


어제(30) 오전 9시 40분쯤
해남군 삼산면의 한 야산에서 68살 차 모씨가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차 씨는 지난 28일 서울 암사동에서
옛 애인을 살해한 뒤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고향인 해남으로 내려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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