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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무지개학교 중*일 국제항해(R)

입력 2017-07-28 21:15:45 수정 2017-07-28 21:15:45 조회수 1

◀ANC▶
전남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선상무지개학교의 국제항해가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 한층 더 성장하고 있는데요.

중국 현지에서 송태환 아나운서가
동행취재했습니다.
◀END▶
◀VCR▶
새로운 광경을 접한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위해 꼼꼼하게
메모하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2백20명의 아이들을 실은 새누리 호와
새 유달호가 목포에서 출항한 건 지난 24일,

선상무지개학교에 선발된 전남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찾아가는 즐거운 동행' 이란 주제로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INT▶ 배솔-완도 고금중학교
"새로운걸 배운다는게 너무 좋았고 오늘도 음악 미술 직접 체험하면서 배운거라서 평소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들을 새롭게 체험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참여 학생들은 중국과 일본에 머물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INT▶이계진(고흥 포두중학교)
"상해임시정부가 제일 기대되는데 왜냐하면 독립운동의 역사의 흔적이 많이 묻어 있는 곳이고, 사진을 찍고 한국에 돌아가서 그걸로 역사 공부를 많이 하고 싶기 때문에..."

선상무지개학교는 학생들이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견문을 넓히기위해

교육청은 또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내년부터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 교육 캠프를 계획 중입니다.

◀INT▶ 장만채 전남교육감
"저희들이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캠프학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S/U) 학생들은 오늘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다시 새로운 모험을 위해 일본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중국 쑤저우에서 mbc뉴스 송태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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