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에 난항을 겪었던
해남땅끝호텔이 중견 건설업체에
팔렸습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해남 땅끝 호텔이 충남 모 건설회사에
35억 원에 매각돼
계약금 10%가 어제(27일) 입금됐고
내부 보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관광 호텔로
정식 개관될 예정입니다.
해남 땅끝 호텔은
지난 2015년 8월 70억 원에 시장에 나왔지만
8차례 유찰됐고 수의계약 공고 이후
한 차례 계약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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