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 거주하는 노인 100명 중 2.6명이
우울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7천426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2점6%인 백9십 명이 우울증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우울증세가 있는 노인들 가운데 45%는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