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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 추정 뼈 처음으로 발견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7-24 21:15:39 수정 2017-07-24 21:15:39 조회수 0


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4) 오후 2시 10분쯤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으며, 앞서 단원고 허다윤 양의 유해 일부가 발견된 장소와 인접한 위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물칸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선체를 절단하며 차량을 빼내는 방식으로
수색이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차량 82대가 반출됐고
사람의 뼈가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운데 4명은
침몰해역과 객실 수색과정에서 발견됐고,
현재 5명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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