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여행객들에게
광주·전남 지역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볼거리가 풍부하고 여행 만족도가 높아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기자)

장맛비가 내리는 평일에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거리를 찾는 발길이 계속됩니다.

이처럼 담양을 다녀간 여행객들은
지난해 3백만명 가량..

전년에 비해 11% 가량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남도에서
힐링의 순간을 만끽했다고 말합니다.

◀ＩＮＴ▶

(CG) ***
여행객 천만명 시대를 연 여수 등
전남 방문객이 늘면서
관광객 비중이
전남은 강원과 경기, 경남에 이어
전국 4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전국 관광자원의 15% 가량이
광주·전남에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게 주된 요인입니다.

(CG)***
양적인 규모 못지 않게 내용도 좋습니다

개인 여행자들이 평가한
전반적인 만족도 면에서
전남은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

특히 음식이나 교통,
저렴한 물가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ＩＮＴ▶

이 때문에 전남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순위에서도
제주와 강원, 서울 다음으로
전국 4위에 올랐습니다.

◀ＩＮＴ▶

힐링의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이
다시 찾고 싶은
만족스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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