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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즌 개막..기찬랜드 개장(R-중계차)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7-21 08:20:53 수정 2017-07-21 08:20:53 조회수 0

◀ANC▶
한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남권 물놀이장들이 잇따라 개장했습니다.

계곡을 활용해 수영장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영암 기찬랜드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진선 기자!

김진선] 네, 영암읍 기찬랜드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그 곳 날씨는 어떻습니까?

김진선] 이른 아침이지만 햇볕은 따갑고,
습기가 증발하면서 벌써부터 더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곳 기찬랜드의 현재 기온도 00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LIVE- 현장진행▶

중계차가 나와 있는 기찬랜드는
월출산의 계곡물을 막아 만든
자연형 인공풀장으로 유명한데요,
지난주 공식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장마속에서도 무더위를 식히려는 인파로
지금껏 만여명의 입장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등
대부분 학교가 방학을 하는 이번 주말부터는
피서 인파로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리에 전동평 영암군수를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올해 기찬랜드에서 관광객 맞이 준비와
계획하고 있는 행사가 있다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 20초]

감사합니다.

◀VCR - 부조 진행▶

영암군의 기찬랜드는 영암읍과
금정면 두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피서철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면서 만원사태가 빚어지자 3년전 금정면에 비슷한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월출산 뒷편 강진군에도
최근 물놀이장 2곳이 문을 열었고,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주말에 개장해
8월말까지 운영됩니다.

기찬랜드 처럼 산림과 계곡에 물놀이장들이
잇따라 들어서는 것은 해수욕장과는 또다른
특색있는 피서지를 개발하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놀장을 찾는 인파를 겨냥해
장흥군에서는 오는 28일 물축제를 개최하면서 여름 피서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영암 기찬랜드에서 MBC뉴스 김진선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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