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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환영..대응전략 수립 '분주'(R)

김윤 기자 입력 2017-07-20 08:20:37 수정 2017-07-20 08:20:37 조회수 0

◀ANC▶
문재인 대통이 5년 동안 실천해야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의 현안사업인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완공 등이 반영됐지만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와 20대 전략,
100대 국정과제는 마치 신제품 발표회처럼
진행됐습니다.

100대 국정과제에는
특정 지역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전남공약은 상당수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c/g) 지지부진했던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조기 완공이 반영됐고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한전공대 설립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
광양항 항만기반시설 확충과
첨단신소재산업 육성 등입니다.

또한, 수산물 수출지원센터와 전남도 시책인
백 원 택시도 국정과제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공약은 과제수행을 위해 별도로 세워진
백78조 원의 예산으로 속도감있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별도로 제시된 문재인 정부 지역공약에는
(C/G)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목포에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등이
반영됐습니다.

◀INT▶문금주 기획실장*전라남도*
"이번 새정부는 역대 정부와 다르게 지역공약 실천의지가 강하다는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역공약은 국정과제와 달리 정부부처와 예산협의 등을 거쳐야 하고
특히,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연계돼 독자추진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100대 국정과제 세부사항을 분석해
오는 28일 실국별로 대응전략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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