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대구시가 동서 내륙철도,
이른바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내일(20) 광주시청에서
양 도시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영호남의 상생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달빛철도를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에서 대구까지
191킬로미터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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