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찾은 피서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젯(15)밤 10시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54살 정 모 씨 등 11명이
복통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이들이 저녁 식사로 인근 횟집에서
회를 먹은 사실을 확인하고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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