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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석달 뒤까지 전남 국지적 가뭄 지속"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7-14 21:15:28 수정 2017-07-14 21:15:28 조회수 1


국민안전처는 향후 석달 뒤까지
전남의 국지적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민안전처는 향후 석달까지 진도와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의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고, 다음 달까지 담양, 함평, 장성은
생활용수 가뭄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예상 강수량이 평년 수준으로 예측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현재 6개 시군이
가뭄 주의단계에 속해있고, 한달 안에
9개 시군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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