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내린 장맛비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면서, 일부지역 가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은 지난 1일부터 열흘동안
내린 비가 평균 150밀리미터에 이르지만,
서부권은 60밀리미터에 그쳤고,
저수율도 남부는 80%에 육박하는 반면
무안은 40%, 진도는 22%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장맛비 이후에도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경지는 신안 181헥타르를 최고로
모두 811헥타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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