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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4단계 사업, 착공 17년 공정률 42% 그쳐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7-10 18:15:42 수정 2017-07-10 18:15:42 조회수 1


영산강 4단계 사업이 지연되면서
무안과 신안, 함평, 영광 등 서남권 가뭄이
반복된다는 지적입니다.

영산강 4단계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영산강 물을 서남권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정부의 소극적
투자로 착공 17년이 지난 현재 공정률이
42%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과같은 예산 지원 규모로는 2034년까지
사업 연장이 불가피해, 현재의 2배 수준인
매년 5백억원 이상 사업비 확대 지원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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