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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100대 과제 발표만 남았다(R)

김윤 기자 입력 2017-07-07 21:15:51 수정 2017-07-07 21:15:51 조회수 0

◀ANC▶

문재인 정부가 국정의 주요 과제로 삼을
국정 100대 과제가 확정돼 발표만
앞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공약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공항 경유노선은 전남의 현안 사업 중의
현안.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한걸음도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국정 100대 과제에
전남의 숙원사업으로 반영돼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확정한
100대 국정과제에는 이 밖에도
다수의 전남공약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G)스마트팜 단지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국립심혈관센터 건립,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형 수리조선 특화산단과 해경 제2정비창,
한전공대 설립 등입니다.

대통령이 제시한
전남 10개 공약 48개 세부과제가 거의
반영됐다는게 국정기획자문위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하지만, 무안공항 활주로 4백 미터 연장은
관계부처와 이견 등을 조율하면서
사업 시기가 조금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00대 과제의 부처별 협의를 국무조정실에서
하고 있다며 다음 주 12일이나 13일쯤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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