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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상생 발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도
새 정부 국정 과제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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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우선 3개 시는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백운산 관광지를 연계한
팸 투어를 정례화하고
크루즈 공동 마케팅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3개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체육 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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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광역 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시와 시 사이를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결해
무료 환승하는 방안을
어떻게든 내년 1월에는
시행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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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부에 꾸준히 제기했던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여수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등도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공동 건의사항을 정리해
다음주내로 3개 시장이 직접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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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낸
여수.순천.광양행정협의회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하자는 의견도 제기돼
성사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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