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을 해소할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남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완도 등 일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해 내일밤까지 전남 남해안은
20에서 60밀리미터,나머지 지역은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30일 밤 이후 소강상태에
들어갔다는 다음달 2일과 4일 사이에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당분간 불쾌지수가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