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 첫 날인 오늘 전남에서는
전체 학교의 31퍼센트인 2백40여 곳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급식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노조의
파업으로 도내 240개 학교가 빵이나 유유 등
대체식품을 제공하거나 단축수업,
체험학습 등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근속수당 인상 등
임금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으며,
파업 이틀째인 내일(30)은 일부 조합원들이
학교로 복귀하면서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가
백여 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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