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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양배추 재배면적 절반 피해..복구비 11억원 지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28 08:20:35 수정 2017-06-28 08:20:35 조회수 0

올해 초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442개 양배추 재배농가에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복구비는 모두 11억5천7백만원으로,
농촌진흥청의 현장조사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돼 농식품부가 관련 예산을 지원합니다.

전남지역에서는 해남과 진도를 중심으로
양배추 재배면적의 57%에 달하는 438ha에서
꽃줄기가 생기는 추대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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