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칸에서 발생한 화재로
선체 절단을 포함한 수습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는 27일까지 화물칸 수색을 위해
하늘을 향해있는 우현에서 벌이던
선체 절단작업을 중단하고,
소화용 물탱크 설치와 방염포 확보 등
화재예방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화물칸에서는
어제(25) 오후 5시쯤 우현에서
산소용접기로 선체를 절단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화물칸 안에 있던 차량 등이 일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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