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마지막 수배자'인 윤한봉 선생
타계 10주기 추모제가 오늘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모제는
윤한봉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추모 공연과
추모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 헌정됐습니다.
1948년 강진에서 태어난 윤한봉 선생은
5.18 민중항쟁에 참여해 수배를 받다
1981년 무역선을 타고 미국으로 망명한 뒤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3년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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