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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혁신산단 시동..전기차 업무협약(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22 21:15:38 수정 2017-06-22 21:15:38 조회수 0

◀ANC▶
영암군이 서울대와 전기차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업화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기차와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테마산업을 위주로
새로운 혁신산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군에 수제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는
모헤닉게라지스 입니다.

주력 사업은 구형 SUV를 개조,
판매하는 것이지만, 요즘은 전기차 사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바퀴 4개를 독자운용하는 방식의
프레임 제작에 성공하면서,
전기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오는 2천19년부터는 주문을 받아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태성 대표 / 모헤닉게라지스▶
[기본적인(전기차)베이스가 되는 기술확보는 끝난 상태이구요, 여기에 지금은 IT또는 ICT산업들을 융합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서울대, 모헤닉게라지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모헤닉의 전기차 공장은
영암군이 삼호읍 대불산단 인근에 추진하는
백78만㎡의 삼호혁신산단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기차와 드론, 모터 등
4차산업혁명 테마 업종으로 입주기업을 특화해 일자리 창출과 조선산업 이후를
대비한다는 겁니다.

◀전동평 영암군수▶
[입주업체는 많습니다. 아마도 공장용지가 부족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암 혁신산단 건설 구상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서남권에 집중된 미분양 산단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해소하는것이 관건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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