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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급변..베이비 부머 은퇴 본격 (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19 21:15:30 수정 2017-06-19 21:15:30 조회수 5

◀ANC▶
이달말 하반기 인사에서
전남지역 공직사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 공무원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신규 공무원 채용도
확대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774명을 선발하는 임용시험에
만2천명이 응시했습니다.

선발인원이 예년보다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6.2대 1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1955년에서 62년생 공무원들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채융규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여기에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2020년까지
공직 채용규모도 연간 2%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12일 국회시정연설▶
[공직부문 일자리를 11만2천개 확대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전남 공직사회의 변화는
특히 이달 말부터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올 연말 퇴직 예정자가 78명에 달하고,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225명이나 됩니다.

5급 사무관 이상 공직자만
전남도 본청 20명, 22개 시군에서 89명이나돼 사상 최대규모의 승진 인사가
예고돼 있습니다.

CG-시군별로는 목포시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곡성, 광양, 순천, 나주시 등의 순입니다./

이른바 베이비 부머 세대 선배 공무원들의
은퇴는 오는 2천22년까지 631명으로
도내 5급 이상의 36%, 6급이하 공무원의
10%에 달해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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