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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D-1년⑤]영암*장흥*완도 재선가도 이상없나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6-17 08:18:10 수정 2017-06-17 08:18:10 조회수 1

◀ANC▶
일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재선에 도전하는
영암, 장흥, 완도군수 선거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달라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영암, 장흥, 완도군의 국회의원은
국민의당이지만, 단체장은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갈립니다.

단체장이 국회의원과 맞설 만큼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지방선거는
곧바로 향후 총선의 전초전으로 받아들여져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CG- 전동평 영암군수에 맞선 출마예상자로는
민주당에서 김연일 현 도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박소영 전 목포시 국장, 이하남 군의원,
최영열 전 전남도 민원실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CG-장흥군수에는 무소속인 김성 현 군수에 맞서 민주당에서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
박병동 전 여수경찰서장,
사순문 전통일부 보좌관,
조재환 전 장흥군 서기관,

국민의당에서는 김상국 전 총리실 조사관,
정종순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예상되고,
신재춘 전남도청 과장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CG-완도군수에는 민주당 소속인
신우철 현 완도군수에 맞서,
국민의당에서는 김신 전 군의원과
박현호 도의원, 여기에 천제영 현순천부시장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암, 장흥, 완도군은 재선 가도에 나선
현 군수들이 강세인 가운데,
국민의당 지지율 변화가 변수로 꼽힙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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