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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구 감소세 지속..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6-16 18:12:56 수정 2017-06-16 18:12:56 조회수 1


지난달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백89만 9천여 명으로 4월보다 5백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성비는 10년 전 남성이 여성보다
2천7백여 명이 적었지만, 지난 달에는
남성이 7백여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남초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안군은 남녀 성비가 112%로
전국에서 8번째로 남초현상이 강하고,
고흥과 강진군은 여성이 더 많은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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