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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D-1년③]국민의당'지키기'vs더민주'탈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6-14 21:13:13 수정 2017-06-14 21:13:13 조회수 0

◀ANC▶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현직 단체장이 유일하게 국민의당 소속입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당대 당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국민의당에 입당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직이라는 프리미엄이 있기는 하지만
치열한 당내 경선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권 욱 도의원과 강성휘 도의원이
목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지난 선거에서 경쟁했던 배용태 전 부지사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CG1)

이번 대선에서 완승한 더불어민주당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조상기씨와
현 김종현 목포지역위원장, 김삼열 전 청장등이
자천,타천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CG2)

이밖에도 더불어민주당은
목포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중앙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가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신안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 대결 속에
도의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고길호 현 군수에 맞서 임흥빈, 정연선
도의원이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여기에다 박우량 전 군수도 출마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CG3)

신안은 정당공천 보다는 섬 단위의 개별
지역 연고주의에 따라 표심이 갈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섬 대 섬 대결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선거는
국민의당 소속인 현직에 맞서 더민주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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