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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사업' 힘 모은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6-14 08:18:09 수정 2017-06-14 08:18:09 조회수 0

◀ANC▶
전남 서남권 자치단체들이
지역현안 사업은 물론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선 공약에서 제외된 지역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달 말부터 목포시는
달산수원지의 물을 무안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뭄에 고통받고 있는
무안 농민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실질적인 광역 협력 사업의 일환입니다.

(화면전환)

전남 서남권 자치단체장들이 지자체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서남권 대선 공약사항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의 공약에는 모두 7개 전남 서남권
현안사업과 23개 세부사업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공사 등
20개 세부사업은 대선공약에서 빠졌습니다.
(반투명CG)

9개 시장 군수들은
지역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대통령의) 전남 서남권 공약사항과 지역개발
새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중단없이 추질될
수 있도록 적그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이달 중순까지
전체적인 지역현안 사업 점검에 나섭니다.

◀SYN▶이개호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
제가 광주저남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계속 촉구하고
있고 현안사업이 우선순위가 높게 책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은
앞으로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광역협력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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