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11일 만에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9) 오후 1시 45분쯤
세월호 3층 중앙 주방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으며,
국과수에 정밀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3,4,5층 객실부에서
70퍼센트 이상 수색을 마친 수습팀은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화물칸에도
4곳의 진입로를 뚫어 내부를 점검한 뒤
다음 달부터 수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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