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내일(9)이면
꼭 한 달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각종 현안 사업도 실현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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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전남에 약속한
공약은 모두 10개 공약에 세부사업은 48가지에 이릅니다.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번번히 지연됐던
호남선 KTX 2단계 무안공항 경유와
활주로 연장.

한전공대 설립 등 에너지 신산업 메카육성과
목포-부산 해안관광도로 개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단,
큰 공약 속에 포함된 세부사업의 실현에 방점을 찍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적극 설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문금주 기획실장*전남도청*
"여러가지 통로로 우리 지역공약들이 국정과제로 선정이 되고 우선 순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자체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남도문예르네상스의 선도사업인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의 정부 국제대회
승인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기초자치단체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 광역행정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오는 13일 모임을 갖고
공약실현을 위한 협력에 들어갑니다.

◀ＳＹＮ▶박홍률 목포시장*일요포커스 5월28일 방송*
"지금 대통령 선거 공약 관련해서 서남권의 시장군수들이 긴급하게 모여서 다시 한 번 행정적 차원에서 같이 협의를 하는 게
어떤지..(전동평 영암군수) 좋습니다"


문재인 정부 한 달,

전라남도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높은 기대감으로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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