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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1년, 입법활동 활발(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6-05 21:13:24 수정 2017-06-05 21:13:24 조회수 0

◀ANC▶
개원 1년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의원들의 활동은 어땠을까요.

대체로 활발하게 입법활동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의원별로 편차는 컸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광주*전남의 국회의원은 모두 18명.

1년동안 대표 발의한 법안은
모두 496건으로 의원 한사람이
평균 27건의 법안을 냈습니다.

/국회에 접수된 전체 법률안은
6천3백여 건으로 의원 1사람 평균 21건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20대 국회의원 입법 현황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국회 전체 접수 법률안 1인 평균
6302건 21건
---------------------------------------
광주*전남 의원 대표발의 1인 평균
496건 27건

광주*전남 의원들이 평균 이상의
입법활동을 했지만, 의원별 편차는 컸습니다.

입법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의원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으로, 119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이 93건, 정인화 의원 46건,
윤영일 의원, 이개호 의원 순으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c/g] 광주*전남 국회의원 법률 발의 현황
평 균 27건
황주홍 의원 119건
주승용 의원 93건
정인화 의원 46건
윤영일 의원 45건
이개호 의원 31건
김동철 의원 30건

반면,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법률 발의 건수가 스무건에 이르지 못한
의원도 많았고, 한 자릿수에 그친 의원도
상당수였습니다.
[c/g] 광주*전남 국회의원 법률 발의 현황
평 균 27건
송기석 의원 20건 권은희 의원 17건
손금주 의원 16건 장병완 의원 15건
이용주 의원 14건 박지원 의원 11건
최경환 의원 9건 박주선 의원 8건
천정배 의원 7건 김경진 의원 7건
박준영 의원 5건 이정현 의원 3건

◀INT▶김종익 휴먼네트워크상생나무 대표
"입법발의를 많이 하는 건 좋은데 그 발의한
것들이 법으로 통과가 되고 그게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실질적 역할에 대해서 좀 더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정 전반을 토론하고 의사를 최종 결정하는
본회의에 100% 출석한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2명이었습니다.

18명의원 가운데 평균 출석률 90%에
이르지 못한 국회의원은 모두 6명이었습니다.

[반투명 우c/g]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주승용 의원, 송기석 의원 100%
--광주*전남 18명 평균 90.7%--
김경진 78%, 박주선 72%, 천정배 76%
손금주 89%, 이용주 87%, 이정현 80%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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