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객실 수색 종료를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들이 화물칸과
침몰해역의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2) 목포신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층 객실에서 화물칸으로 통하는 문이
열려있었던 만큼 화물칸에도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수습자의 유해 일부가 발견된
세월호 침몰해역에서도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객실 수색을
마치기로 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화물칸 수색과 정리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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