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에서 발견된
유해 일부가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3층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수습한 유해에 대한 DNA감정 결과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양의 유해는
동일한 구역에서 다수의 부위가 발견된 뒤
치아 분석으로 사흘 만에 신원이 확인됐지만,
정확한 분석을 위해 유해 1점에 대해
DNA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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