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진도지역 어민들이
오늘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재경향우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집회에서 피해어민들은
정부가 선 보상을 한 뒤 인양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과 보관 건조미역의
물류비를 즉시 지원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동거차도 등 진도 지역어민들은 지난 3월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양식장 등 554헥타르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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