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유출로 피해를 본 진도어민 80명은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어민들은 집회에서 해수부의
적극적인 보상 업무 추진 등을 요구하고,
정부의 선 보상 후 인양업체 구상권 청구,
보관 건조미역의 물류비 지원 등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진도군 동거차도 등 조도면 지역 어민들은
지난 3월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잔존유가 유출되면서 양식장 등 554.5㏊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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