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9일부터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실시한 수중수색을 오늘(28)로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해역에는 지난해 3월
세월호가 누워있던 곳을 중심으로
가로2백미터 세로백60미터 높이3미터의
울타리가 설치됐으며, 이번 수색에서
단원고 교사 고 고창석씨의 유골 1점과
유류품 6점이 발견됐습니다.
해수부는 울타리는 철거하지 않고
선체 수색작업 경과를 지켜본 뒤
수중에서의 추가 수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