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의
1단계 수중수색이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해역에
설치된 유실방지 울타리 내부의 42곳에서
1차로 수색을 마무리했으며,
울타리 가장자리 앞 3.2미터를
다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실방지 울타리는
지난해 3월 인양 준비과정에서
미수습자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세월호를 중심에 두고 설치됐으며,
지난 5일 울타리 내부에서 단원교 교사
고창석 씨의 유해 1점이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