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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협에서 제5차 수중발굴조사

입력 2017-05-18 18:14:02 수정 2017-05-18 18:14:02 조회수 0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오늘(18)부터 11월2일까지
진도와 해남 사이 명량해협에서
제5차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에 조사가 이뤄지는 지점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1597년 명량대첩 당시
왜군을 물리친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4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많은 배가 왕래했던 해상 길목이였습니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천12년부터
지난해까지 긴급탐사와 네 차례 발굴조사에서
고려청자와 토기, 조선시대 개인화기인
소소승자총통,돌포환, 석궁의 일종인 노기,
닻돌 등 790여점의 유물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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