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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박철환 해남군수 실형 확정..군수직 상실

박영훈 기자 입력 2017-05-17 18:13:56 수정 2017-05-17 18:13:56 조회수 0


박철환 해남군수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공무원 인사평가를 조작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게
"지방자치의 근간을 해쳐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박희현 전 군수,
2011년 김충식 전 군수가 각각 뇌물수수로
징역형 확정받은데 이어 또다시 현직군수가
직위를 잃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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