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일반인 승객이 머물렀던
3층 객실에서도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세월호 3층 일반인 구역에서
뼈 9점을 발견하고,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뼈 4점을 발견해 국과수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세월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된 곳은
세월호 3,4층 5개 구역에 달합니다.
진도 동거차도 세월호 침몰해역에서는
지난 5일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한점을 수습한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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